전시안내

  • 기획전시
  • 상설전시
기획전시
2016 이응노미술관 특별전 <박인경 : 추상이 된 자연>

2016 이응노미술관 특별전 <박인경 : 추상이 된 자연> 이미지

    기본정보
  • 전시장소 : 이응노미술관
  • 작품수 :
  • 전시문의 :
  • 개관시간 : 10시00분 ~ 19시00분
  • 전시기간 : 2016-07-12 ~ 2016-09-18
  • 관련페이지 :
전시내용

2016 이응노미술관 특별전

박인경 : 추상이 된 자연

 

 

 

전시 개요

 

전 시 명 : 2016 이응노미술관 특별전 <박인경 : 추상이 된 자연>

전시기간 : 2016712() - 918()

전시장소 : 이응노미술관 전관

 

 

기획의도

 

이응노미술관은 개관 10년을 기념하여 한국 1세대 여류화가인 박인경 화백(1926~ )의 작품 세계를 살펴보기 위해 <박인경 : 추상이 된 자연>전을 개최한다. 이 전시는 한국 미술사에 큰 업적을 남긴 고암 이응노(Lee Ungno)의 동반자이자 동시에 한국화의 필묵이 갖는 현대적 감각을 탐구해 독창적인 수묵추상의 세계를 구축한 작가 박인경 화백의 60년 예술 여정을 돌아보기 위해 기획된 자리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프랑스에서 박인경의 예술세계를 주제로 논문을 발표한 미술평론가 베네딕트 레이(Benedict Rey)와의 공동 큐레이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하고 넓은 관점에서 박인경의 예술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전시구성

 

전시는 총 4개의 주제로 구성된다. 1전시실은 1950년대 반구상 작품 및 1960년대에 집중적으로 제작된 발묵과 드리핑 기법을 활용한 수묵추상을 소개한다. 박인경 화백은 미술대학에서 북종파의 비단공필화를 배웠으며, 이를 통해 사물을 정확하게 모사하는 기법을 습득했다. 구상 테크닉을 바탕으로 작가는 1950년대 후반 모방에서 반-추상 양식으로의 급진적 전환을 모색한다.

 

2전시실은 대담한 표현 방식이 두드러지는 본격적인 수묵추상작품을 선보인다. 1960년대 작품에서는 형태가 사라지면서 색채와 발묵 속으로 녹아드는 경향이 나타난다. 특히 1964년 생트 에니미 수도원에서 창작한 색면추상 작품은 작가의 충동적 추상의지가 적극적으로 발휘된 작품으로 추상적 형태를 구현하기 위해 붓을 버리고 종이에 직접 물감을 뿌리는 번짐 기법을 도입한 것이 눈에 띈다. 이 작품들은 모두 동양화의 재료를 통해 현대적 추상화를 창작하려는 작가의 실험적 시도와 과감한 모색을 보여준다.

 

3·4전시실은 다시 풍경화로 돌아온 80~90년대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작품을 소개한다. 1960-70년대 수묵 추상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지만, 박인경은 항상 자연을 주요 대상으로 삼는 전통 수묵화의 흐름을 놓지 않았다. 그녀의 추상은 해체적이지만 언제나 자연의 기본 형태에 뿌리를 두고 나타난다. 중국의 '기인' 화가들, 그중에서도 특히 청대의 화가 주탑(朱耷)의 화풍에 가까운 기법을 구사했던 박인경 초기 작품은 자연으로부터의 직접적 영향이 느껴지며, 이런 경향은 작가의 예술인생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사물의 본질과 기를 되살리려는 양상으로 탈바꿈한다. 80년대 이후 작품들은 나무, , 꽃 등 자연 형상을 기본으로 삼되 대상의 본질을 파악하고 사의를 담아내기 위해 추상 형식을 이용하는 작가의 능숙한 필법을 엿볼 수 있다.

 

 

부대행사 : 학술세미나

 

주 제 : 박인경의 삶과 예술세계

일 시 : 713(), 오후 3-6

장 소 : 대전 예술의 전당 컨벤션홀

발표자

   - 이지호(이응노미술관장) : 이응노와 박인경

   - 베네딕트 레이(미술평론가) : 구상과 추상의 관계와 전이

   - 박계리(홍익대 인터랩연구소 수석연구원) : 박인경 예술의 흐름

 

 

 

Insert title here